엄마 모시고 나가서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했는데 마침 공연이 있다고 보고 가시라고 해서 보게되었어요.
 
엄마가 공연같은것도 젊은 시절에는 농사일 하시냐고 그런것에 관심이 없으셨는데,,,,
 
여기 와서는 이런 저런 공연을 보시게 되었네요,, 옛날 엄마한테 이런거 챙겨 드리지 못한 것이 생각이나
 
죄송하기도 하고, 공연 보시면서 그렇게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이 좋기도 했어요.
 
와서 보면 한달에 공연이 한두번씩은 꼭 있어서, 그런 것을 엄마가 보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공연에 정말 고맙습니다.